제주서중 학생 3명,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해 모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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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 학생 3명,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해 모발 기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0.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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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학교(교장 박철암)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모발을 기증했다.

모발을 기부한 화제의 주인공은 고지연(3학년), 임송이(3학년), 박고은(1학년) 학생이다.

모발을 기부한 학생들은 배려의 실천으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과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과학선생님의 권유와 인터넷 뉴스를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경감해주기 위해서 자연모발을 기부받아 가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귀한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이들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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