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문화봉사단,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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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문화봉사단,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나눔활동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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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지난 26일 제주시립희망원에서 시설입소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 아름다운 하모니’문화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공연은 참사랑봉사단의 2015년 마무리 활동으로, 그간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을 통해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하모니카, 한국무용, 라인댄스, 오카리나 공연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02년 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팀 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문화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각 동아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축제 참여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30여회 4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12개 강좌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활동으로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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