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임업후계자양성위한 산림모델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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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임업후계자양성위한 산림모델학교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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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사)한국임업후계자 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제주도가 후원하는 “2010 산림경영모델학교”를 지난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제주시 애월읍 토비스 콘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행사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3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2011년 임업후계자를 위한 산림정책과 임업정책자금지원 등에 관하여 산림청 및 산림조합중앙회 관계관의 강의와 난대산림연구소의 산림경영인증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둘째날은 한림농원 송봉규 회장의 “산림과 관광의 접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특강과 오후에는 한림공원 및 서귀포산림조합 목재가공시설에서 현장학습과 26일에는 난대산림연구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난대수종의 중요성과 이해”라는 주제로 시험림과 송악산 일대에서 현장학습을 하고 수료를 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에 개최되고 있는 산림경영모델학교를 통해 전국의 임업후계자들이 제주의 우수한 난대상록활엽수 식물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제주의 생태관광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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