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유통시설 현대화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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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유통시설 현대화지원사업 시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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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감협,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기존 운영 중인 선과장 통․폐합 등으로 규모화가 가능한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시 사업에는 총사업비(도전체) : 75억억 원(보조 4,500 자담 3,000)으로 지원조건은 보조 60%, 자담 40%, 지원기준은 15억 원 내외/1개소이며, 지원내용은 광센서 선과기, 선별․포장시설, ICT융복합 관련 시스템 등 지원 등이다.

시는 기존선과장 통폐합이 아닌 독립시설의 유통시설 설치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브랜드 통합 및 통합마케팅 등 명품감귤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제주도 평가단의 현지 확인 등을 통한 사업성 진단을 실시 한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감귤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난립된 소규모 선과장 구조 조정과 더불어 맞춤형 감귤 유통체계가 조성되어 고품질 감귤 유통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가격 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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