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차선분리대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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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차선분리대 정비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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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불법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추경에 5억 원, 올해 본예산 5억 원을 투입,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 2015년 7월까지 13곳에 4,540m를 정비한 결과 경찰서 교통사고 통계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에도 제주시는 총 12곳에 5,154m(사업비 6억7000만원)를 선정(동부지역 5곳, 서부지역 7곳), 지난달에 발주한 상태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구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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