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송악산 인근에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관광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조명시설 사업은 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자하며 야간보행환경개선, 제주의 이미지에 맞는 해녀상과 돌하르방 설치 등으로 인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50%, 도비 50%)이 투자되는 송악산 관광자원개발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송악산 인근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로 송악산 인근 야간절경과 함께 야간보행환경 개선에도 기여함으로서 제주의 야간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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