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후보, 서귀포 중산간 고속화도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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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서귀포 중산간 고속화도로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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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지역에 출마하는 강경필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건설될 경우, 서귀포 모든 지역 주민들이 제2공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고속화 도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귀포 전 지역이 빠르게 연결되면 성산항, 서귀포항, 화순항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노형동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에서 알 수 있듯이 기간시설인 도로망 건설은 수요에 앞서 미리 계획되지 않으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 사후에 이를 해결하기 어렵고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고 했다.

따라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 하는 도로 건설 방안으로, 성산에서 표선 남원을 거쳐 516도로로 이어지는 1119번 중산간도로와 이 후 연결된 1115, 1132 지방도를 확장·정비하여 서귀포의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의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고속화도로가 완공될 경우, 성산읍부터 대정읍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 건설과정에서도 기존 도로를 확장·정비하는 것이므로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강 에비후보는 “고속화도로 건설 예산 수백억 중 일부는 내년부터 당장 편성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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