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제주도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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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제주도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필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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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부권역 에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해 제주 특산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중국산 약용작물의 수입증가와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인해 제주산 약용작물의 신뢰도가 낮아져 판로가 막히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용작물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시스템을 구축하고 약용작물의 안정성을 인증 받아 신뢰도를 향상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

강 예비후보는 또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국가인증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를 갖추어야 하며 센터가 설치되면 유통 시설의 체계화·일관화를 통해 산지 유통 종합 계획에 따라 시장 대응력과 출하 조절 능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지유통센터내 건조실·세척실·저온창고 등을 갖춰 제주 약용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명품화, 브랜드화를 통한 관내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강 예비후보는 “제주산 약용작물을 감귤과 월동채소와 같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유망한 대체작목으로 특화시키고, 농가소득 보장과 품질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 시킬 수 있도록 반드시 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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