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FS-KMI 연구협력, 창조경제 실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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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S-KMI 연구협력, 창조경제 실현 앞당긴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2.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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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해양수산개발원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25일 연구협력을 통한 해양수산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기초·응용 과학 분야와 국가정책 에 관한 조사·연구 분야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공동 연구과제의 개발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자료와 정보의 상호 이용 ▲해양수산 분야 현안문제 공동대처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NIFS)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2004년 MOU 체결을 했으나, KMI의 부산이전(2015년)에 따른 양 기관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해 재추진한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의 연구개발 목표로 수산양식 현장의 현안문제해결, FTA 대응 수출기반 연구, 첨단양식기술 개발 등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있어, 해양수산에 관한 정보의 종합화·체계화 및 정책개발을 추구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상호 협력해 창조 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해 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성 분석 및 평가를 토대로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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