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4ㆍ3치유 ‘한미공동위 미국의회 청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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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4ㆍ3치유 ‘한미공동위 미국의회 청원’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3.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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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4ㆍ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4ㆍ3의 사회적 치유를 위한 미국의회 청원문 제출에 참여하여 제주 4ㆍ3의 완전한 해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1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올해 3ㆍ1시위 97주년을 기념하고 제주4ㆍ3국가추념일 3주년에 즈음하여 제주도의회의장시절인 2014년부터 미국의회 청원서명을 지원 약속했던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 천주교제주교구청, 제주4ㆍ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ㆍ3연구소 등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정부가 미국 헌법의 인권존중의 가치에 입각 제주4ㆍ3희생자의 인권침해의 역사적 과오를 바로 잡아나가는 일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제주세계평화아카데미 Jeju World Peace Academy (2016.8.8. - 8.12)를 일본 홋카이도대학, 미국 센트럴 미시건대학, 프랑스 어메리컨 대학원 등의 국제협력형 운영으로 제주4ㆍ3평화국제교육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제주4ㆍ3평화 국제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도화하는 일 역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도의회 의장 시절부터 제주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한 완전한 해결은 물론 제주4.3평화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일관된 정책을 정부와 도정에 요청해 왔고, 4.3 유족회, 학계,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의 노력을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며 “국회의원에 당선 된다면 제주4.3의 사회적 치유를 위한 한미공동위원단 구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합쳐, 올해 9월 제주도 대표단의 워싱톤 D.C.의 미국 의회에 4ㆍ3 청원문 제출을 후원하고 제주세계평화아카데미가 제주4ㆍ3국제평화대학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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