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녹색실천 화장실 개선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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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녹색실천 화장실 개선사업 박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2.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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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2010 녹색 실천 화장실 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녹색화장실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공중화장실 6개소 설치, 노후화장실 개선 10개소, 개방화장실 지정 18개소,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원 425개소 등(예산 투입1,257,600천원) 추진으로 녹색화장실문화대상‘우수상’수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제주시가 신축 공중화장실은 애월읍 신엄리 남또리쉼터(올레16코스구간)봉성리 선운정사(올레15코스), 구좌읍 김녕리 바릇잡이 행사장, 한경면 조수리 돗곳물쉼터, 추자면 추포도, 우도면 우도봉 관광지 화장실이며, 새롭게 정비한 곳은 모충사, 연북정옆, 산지천, 도두오래물, 월대, 다락쉼터, 한림항, 궤물오름, 삼무공원이고,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개보수공사는 현재 공사 중이다.

또한, 이용이 불편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자연발효식화장실 23개소를 철거, 점차적으로 절수형 수세식화장실로 대체 또는 철거하여 이용객이 많은 장소 위주로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재래식화장실 정비 사업은 425개소(동지역98, 한림73, 애월50, 구좌109, 조천44, 한경38, 추자10, 우도3)에 대하여 각각 1백만 원씩 지원하였으며, 현재 제주시가 운영하는 공중화장실은 245개소(수세식136,자연발효식109)이고, 개방화장실은 178개소(18개소 추가지정)이다.

홍대순 오수관리담당은 향후 남아있는 5,711개소에 대해서도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연계하여 우․오수분류 하수관거 정비공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 추진하여 주민불편해소와 효율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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