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허용진 예비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를 비난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거티브 선거를 배척하고 공명정대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서귀포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선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후보 결정과정에서 어느 한 후보가 컷오프되거나 여론조사결과로 후보가 결정되면 깨끗하게 승복해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0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보는 선임되지 못한 후보자가 발표한 정책을 존중하고 수용해 최대한 자신의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지난 16년동안 야당후보에게 패배해 중요한 국책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며 “정치적 리더십을 상실한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금번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귀포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신명을 바칠 것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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