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제주도민의 선택이셨습니다. 기대에 어긋남 없이 임하겠습니다”
제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한 강창일 의원은 13일 저녁 발표한 당선소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제주의 첫 연속 4선의원이 되었다”며 “이는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닌 도민여러분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처럼 다시 한 번 더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은 제주를 위한 큰일을 해내라는 임무라 생각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당선후 강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하고 “더러는 잠 못 이루는 날도 있었다”며 “덕분에 인생을 돌아보며 많이 생각했다”는 소회도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선거라 생각한다”며 “국회 내 중진의원으로써 제주도민을 대표해 많은 역할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변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창일 의원의 당선소감(전문)이다
당선소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강창일)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제주도민의 선택이셨습니다.
기대에 어긋남 없이 임하겠습니다. 제주의 첫 연속 4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닌 도민여러분의 결실입니다.
이처럼 다시 한 번 더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은 제주를 위한 큰일을 해내라는 임무라 생각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더러는 잠 못 이루는 날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인생을 돌아보며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20대 국회로 들어서는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릅니다. 이제 저는 국회 내 중진의원입니다.
제주도민을 대표해 많은 역할을 해 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변혁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소신을 갖고 흔들림 없이 임하겠습니다. 여야를 넘어 제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과도 협력하며 나가겠습니다
. 보리가 익을수록 허리를 숙이듯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하지만, 불의 앞에서는 당당히 나서는 모습 잃지 않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자존을 위해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제주 더 큰 행복을 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과정에서 페어플레이를 해주셨던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본선에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완주하신 장성철, 양치석 후보님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한 표, 한 표를 마음에 새기어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당당한 정치인이 되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제
주도의 발전과 통합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혁을 위한 큰 일꾼이 되어 오늘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