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치매센터는 15일 오는 30일(토)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및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3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과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2016년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약 66만 명으로 추산된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까지 2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일 정도로, 치매는 흔한 병이 됐다.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제주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가 오는 30일(토)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부대행사, 걷기대회 등이 진행되고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케리커쳐 등의 행사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제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jeju.nid.or.kr)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메뉴에서 가능하며, 전화 064-717-2355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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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년 4월 30일(토) 09:00 – 13:00
▶ 장소 절물 자연휴양림
▶ 대상 제주도민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신청 제주광역치매센터 jeju.nid.or.kr 또는 전화신청 717-2355
▶ 문의 제주광역치매센터 064-717-2355
▶ 주최 보건복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중앙치매센터
▶ 주관 제주광역치매센터
▶ 후원 경찰청,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