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 면세점, 장애우들과 특별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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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정 면세점, 장애우들과 특별한 나들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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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발달장애자와 함께 특별한 2박3일 내륙 문화탐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JDC 지정 면세점(영업관리단장 방인성)은 29일 제주지역 사회복지법인 유진(원장 최은미)원생들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 전라북도 전주와 남원 일대 문화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JDC 면세점과 유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내륙 문화탐방은 평소 몸이 불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지적·발달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아동들은 유적지를 탐방하고 전통 종이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JDC 관계자는 “유진 원생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제주도외 나들이를 통해 사회 적응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인성 JDC 영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공공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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