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100체, 100가지 비밀도구 들고 제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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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100체, 100가지 비밀도구 들고 제주 찾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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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100개의 비밀도구를 든 100체의 도라에몽이 오는 4월 30일 제주를 찾는다.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은 2012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전시로 이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 제주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추가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주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은 도라에몽에 관한 재미있는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를 포함한 일어, 영어, 중국어로 출판된 도라에몽 만화를 볼 수 있는 만화방과 진구의 방을 재현한 포토존, 비밀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끌게 될 100체의 도라에몽은 약 400여 평의 야외 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하늘을 날 수 있는 ‘대나무 헬리콥터’, 암기하고 싶은 것을 찍어서 먹으면 무엇이든 술술 외울 수 있는 ‘암기빵’, 어떠한 사물이든 덮으면 새롭게 혹은 낡게 만들 수 있는 ‘타임 보자기’ 등 친숙한 비밀도구를 들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한 도라에몽을 만날 수 있다.

2016년 4월 30일 ~ 10월 30일. 제주 미니랜드 특별전시장. 성인 12,000원, 학생 9,000원. 아동 6,000원 ♦ 문의 (02) 2261-1393

<참고 자료>
도라에몽은 22세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고양이형 로봇으로 배에 달린 4차원 주머니에서 신기한 비밀도구를 꺼내 진구를 돕는다는 줄거리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귀여운 외모와 재미있는 비밀도구 이야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어 매년 개봉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를 이용한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라에몽은 원작자 후지코 • F • 후지오의 만화로 1970년 일본에서 학습지 연재로 시작되어, 1979년에는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약 1,000편 이상의 에피소드가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제주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 기 간 : 2016년 4월 30일 ~ 10월 30일
* 장 소 : 제주 미니랜드 특별전시장

* 관람시간 : 09:00 ~ 18:00 (17:30 입장마감 / 연중무휴)
*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 관 람 료 : 성인 12,000원 / 학생 9,000원 / 아동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주 최 : 대원미디어㈜
* 주 관 : ㈜웨이즈비, ㈜펜타토닉
* 협 력 : FUJIKO PRO, ShoPro, AI, ARR
* 예 매 : 하나티켓(1566-6668) ticket.hanatour.com
* 문 의 :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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