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율적인 하천관리 생태하천 조성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자율적인 하천관리 생태하천 조성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26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81개 하천에 대해 읍·면·동 자생단체가 자율적으로 하천관리를 할 수 있는 ‘1하천 1단체’를 지정, 정화운동 및 관리감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현재 하천관리는 하천관리부서에서만 하고 있으나 민원업무 및 사업시행 등 관리하는데 역부족 이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상류측에서 내려오는 쓰레기 수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야간에 하천변에 쓰레기 버리는 사례, 동물(개, 돼지)을 도축하는 등 가끔씩 민원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리고 집중호우 시 1~2개 전석이 빠지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시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자생단체에 하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정,. 장마 대비하여 하천 흐름에 지장이 주는 지장물 제거하고 매월 하천을 순찰하여 문제점 발견 시 시와 협의하여 해결하는 방안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오수방류, 도축, 무분별한 하천훼손 등 지속적으로 지도감독 강화와 분기별로 하천을 순찰하여 안전 점검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며, 하천 부지 내 자투리 공간에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계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번에 1하천 1단체 지정하여 자율적인 하천관리로 생태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