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자치경찰단장에 양순주 동부경찰서 수사과장이 임용됐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치경찰단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하기 위해 지난 11월1일부터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응모자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순주 신임 자치경찰단은 애월읍 출신으로 1978년에 경찰에 입문해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동부․서부․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 단장은 오현고를 졸업했고 부인 고경아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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