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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고경실 후보자, 친하다"..벌써 과시(?)김태홍 본지 취재부 부장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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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6.06.21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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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본지 취재부 부장
고경실 제주시장 후보자가 시장에 임명되기도 전에 일부 직원들은 친분을 내세워 본청에 입성한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어 조직안정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민선 6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고경실 제주도의회 전 사무처장을 제주시장 임용후보자로 내정했다.

원 지사는 이번 고경실 제주시장 임용후보자는 일선 동장 등 행정시 근무경험과 도청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하였음은 물론 중앙부처와 해외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행정경험을 갖고 있어 행정시 조직안정을 바탕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판단, 내정했다고 밝혔다.

고경실 제주시장 후보자는 김태환 전 지사 최측근으로도 제주도민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고 후보자가 오는 24일 아무 탈 없이 청문회 통과 후 제주시장으로 임명하게 되면 김태환, 우근민 전 지사 라인들을 모두 화합의 손을 내밀어 제주시 조직안정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많다.

하지만 고경실 후보자가 제주시장에 임명되기도 전에 읍면동 일부 직원들은 고경실 후보자 친분을 내세워 "고경실 후보자가 시장이 되면 제주시 본청으로 입성(?) 할 것"이라는 얘기가 벌써부터 나돌고 있어 조직안정화에 아랫물(?)들이 벌써부터 흐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공직내부는 일로서 승부는 안하고 오로지 윗사람의 눈에 들면 승진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사기가 떨어질까 우려된다.

따라서 고경실 후보자는 시장에 임명된 후 과연 그의 측근들을 대거 기용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인지 제주시민들이 예의주시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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