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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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승인 2016.06.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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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각시붓꽃

 

봄이 무르익어 갈 즈음 야산을 오르다가 만날 수 있는 앙증맞으나 예쁜 꽃
꽃봉오리가 붓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붓꽃....


붓꽃의 한 종류인 각시붓꽃
각시붓꽃은 붓꽃과 붓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 이름에 ‘각시’라는 말의 붙은 꽃들은
‘작고 여리다’ 또는 ‘새색시처럼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각시붓꽃은 일반 붓꽃에 비해서 작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애기붓꽃’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여느 산지에서라도 볼 수 있는 꽃이다.
특별한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자라며 주위와의 적응성이 강한 식물이다.


햇볕이 잘 드는 나무 밑에서 잘 자란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자주색꽃이 대부분이나 흰색과 연분홍색도 흔하지 않지만 가끔씩은 볼 수가 있다.
꽃자루는 5~15cm정도 되며 잎의 길이는 10~30cm정도 된다.


잎이 모양은 칼 모양이고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꽃이므로 관상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 도채가 심한 꽃이기도 하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퇴직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지난 5년 전부터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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