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한국은행, ‘2016 지역경제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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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한국은행, ‘2016 지역경제세미나’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6.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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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와 공동주최, 28일 ‘제주지역 교통인프라 선진화 전략’ 논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하근철)가 27일 오는 28일 3시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제주지역의 교통인프라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지역경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제주지역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재모 JDC 신규사업팀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 프로젝트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을 위한 주요 인프라 구축방안’을, 조부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교통인프라 선진화 전략’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후 토론회에는 김형길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오정훈 제주도 교통관광기획단장,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 박래형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참석한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JDC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유입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도내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세미나는 2005년부터 제주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최근 현안을 주제로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JDC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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