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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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
  •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승인 2016.07.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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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타래난초

 

귀하디 귀하다는 난초...
그 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난초가 있다.


양지바른 들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
실타래를 나선형으로 꼬아놓은 것처럼 생긴 꽃.....

타래난초다.
타래난초는 난초과 타래난초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이 타래와 같이 나선상으로 꼬이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 각지 산야의 양지바르고 물 빠짐이 좋은 풀밭에서 잘 자란다.


꽃은 5~8월에 피고 분홍색, 진홍색, 흰색 등으로 피어나는데 나선상으로 꼬인 줄기에 수상꽃차례에 작은 꽃이 다수가 한쪽 옆을 향해서 달린다.

 

꽃에 변이가 많고 잎도 변이가 많은 식물이다.
잎은 아래쪽에 나 있는데 대부분 1~3개의 긴 피침형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10~40Cm이다.
꽃차례가 돌려나지 않고 일렬로 달리거나 층층이 돌려나기도 한다.


옛날에는 뿌리와 줄기를 약초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퇴직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지난 5년 전부터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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