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모든 차별과 억압 불평 등 철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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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모든 차별과 억압 불평 등 철폐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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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제주도당 신년사 발표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우리사회의 만연한 차별과 억압 등을 철폐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신년사 전문>

신묘년 새해, 모든 제주도민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제주도의 모든 마을에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어르신과 젊은이가 서로 이해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소통할 때 가정의 평화가 올 것입니다. 아동과 청소년의 고통이 해소되며 폭력으로부터 해방되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차별과 억압, 그리고 불평등을 철폐해야 지역사회가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철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등해질 때 우리 사회에 웃음이 만발해질 것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관용할 때 다양한 문화가 공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기업이 노동자들의 자주적 권리를 존중할 때 진정한 평화가 올 것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균형 발전하며, 재래시장과 구시가지가 균형성장하는 평화의 섬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해소해 가야 합니다. 제주도정은 제주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은 국가와 지역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정부는 제주의 평화를 위해 공공선을 추구할 때 공동체에 평화의 씨앗이 평화의 꽃이 피어날 수 있습니다.

국민참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011년 차별과 억압, 불평등을 해소하고 허위와 폭력, 불법과 반칙, 그리고 구태가 난무하는 정치를 변화시켜 평화가 제주도민의 가정, 일터, 그리고 마을에 깃들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위대한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和而不同(화이부동)의 자세로 야권연대와 야권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1년 1월 4일

국민참여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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