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 연장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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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 연장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7.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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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는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8월 한 달 동안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 마감을 종전 밤10시에서 10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절기에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한낮의 열기를 피해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를 많이 방문하고 있음에 따라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야간 관람시간 연장을 실시하게 되었다. 관람시간 연장은 천지연 폭포 인근의 새연교와 더불어 서귀포지역의 대표적 야간 관광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마가 끝난 7월 중순 이후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객 입장객수는 1일 평균 1천6백 여명에 달하고 있는바 8월에는 2천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1일 전체 관람객의 20% 정도에 해당되고 있다.

한편, 2015년도 천지연폭포 입장객은 총182만명이나 올해 7월 27일 현재 110만명에 달하고 있는바,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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