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대신중, 댄스 음악 스포츠..미니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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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대신중, 댄스 음악 스포츠..미니올림픽 개최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6.09.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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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대신중학교(교장 정성중)는 ‘UFO를 찾아떠나는 미니올림픽 및 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9일(금) 오후 전교생 450여명,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대의원회의에서 10개 종목을 결정, 동시에 실시했으며, 선·후배와 급우간의 협동 단결심과 사랑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음악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댄스 및 밴드 공연으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준비운동을 겸하는 1석 2조의 효과도 있어 예체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공통종목인 줄다리기, 릴레이, 배드민턴, 2인3각 달리기를 비롯하여, 남학생들은 농구, 족구 및 단체줄넘기를, 여학생들은 피구, 발야구, 티볼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본 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 학교대표로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미니올림픽대회 겸 교내스포츠클럽대회 개최는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케 하여 소속감, 성취감을 느끼고,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스포츠활동으로 해소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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