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기상 융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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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기상 융합 연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9.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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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정부3.0 소통과 협력,해양환경‧기상기후 융합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20일 오는 22일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공동으로 정부3.0 소통과 협력을 위한 ‘동해 해양환경·기상기후 융합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동해의 해양환경과 기상·기후 자료의 다양한 활용과 학·연·관의 연구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기상과 해양 요인이 양식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 수산자원의 장기 변동 특성 ▲국가 기상해양 정책에 따른 강원도의 대응 방안 등이며, 해양과 기상·기후의 융합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종합 토의도 진행된다.


이용화 자원환경과장은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의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해안 어업인과 해양수산 종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수산 및 기상 정보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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