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롯데정보통신과 그린 IT분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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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롯데정보통신과 그린 IT분야 협약 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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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21일 (주)롯데정보통신과 그린 IT사업 및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에 대해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소재 JDC 본사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은 JDC 변정일 이사장과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비롯한 JDC가 추진하는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의 지능형 빌딩시스템을 포함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 롯데정보통신의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제주지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고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구축사업 가운데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tation)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도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제주도는 반드시 녹생성장을 통한 국제자유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롯데정보통신의 기술력에 JDC의 역량이 더해져 대한민국 정보통신 산업과 제주의 녹색성장산업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IT 기술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절감에 적극 나서고 정보통신기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국내포탈 대표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국해양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이 입주(또는 입주예정)으로 현재 총 60여개 업체가 계약 또는 협약이 진행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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