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재주청소년거리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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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재주청소년거리 운영회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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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28일 제주청소년의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청·동부경찰서·시청 관계자, 이도2동 주민자치위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문화예술 전문 교원 및 학생 대표 총 15인이 참석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청소년의 거리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안내하였다. 주민참여 예산이 지원된 기반사업 조성,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그림 벽화’제작과 미니콘서트 운영,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확대, 청소년위원 조직·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위원들은 제주청소년의 거리 상·하반기 현황을 비교하며 변화하는 거리의 모습은 이제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뜻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위원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주청소년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주민의 희망을 그려나가는 ‘함께하는 그림 벽화’ 작업에도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운진 원장은 "제주청소년의 거리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찾고 싶은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여러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운영위원들에게도 각 기관 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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