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예소장은 이날 치안현황을 보고받은 후 112순찰차량에 탑승해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4대 사회악 홍보와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경찰 근무를 체험했다.
김재철 명예파출소장은 "짧은 경험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며 "지역 구석구석 순찰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표선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계근 표선파출소장은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예방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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