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대년)는 지난 12일 하논 분화구 일원에서 서귀서초등학교와 서귀북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벼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벼베기 체험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최근 서홍동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빠른 속도로 도심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벼농사 체험을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하논 분화구의 생태학적 가치와 중요성 교육, 벼농사에 관한 교육, 벼베기 안전교육에 이어 벼베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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