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사랑의 집 사업 완료,훈훈한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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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사랑의 집 사업 완료,훈훈한 감동 전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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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사업을 펼쳐 연일 이어진 강추위를 녹여주는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일 JDC에 따르면 지난 연말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JDC 사랑의 집’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JDC 사랑의 집’ 사업은 독거노인ㆍ조손가정ㆍ장애인ㆍ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JDC는 이번 ‘JDC 사랑의 집’을 통해 도내 종합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이 신청한 어려운 이웃들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가구에 대해 보일러ㆍ단열창호ㆍ전기 판넬 등을 수리 또는 교체해 주었다.

변정일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받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불우 무주택자를 위한 집지어 주기, 장애인체육인재육성, 다문화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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