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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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의 날 행사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0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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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읍장 김민하)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는 지난 4일 저녁 제주금호리조트 대연회실에서 희망남원을 만드는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익자, 오대익, 현정화 도의원 및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부참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초청,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쁨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허법률 부시장과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의 감사말과 김민하 남원읍장의 프로젝트 추진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본 프로젝트의 사례를 모티브로 남원읍사무소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상황극 공연을 통해 기부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지역 내 활동 중인 가수 레인보우 팀의 감미로운 음악공연으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허법률 부시장은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이 감동적인 프로젝트를 연출하고 성공시킨 주인공이며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원읍의 복지모델이 서귀포시 전 지역으로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읍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추진중인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는 10월말 현재 착한가게 기부 130개소, 개인기부자 28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억 6천만 원의 자체 복지재원이 조성되어 남원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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