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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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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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한 수출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일선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현장탐방은 우근민 도정이 수출도정 표방과 함께 수출전담 조직을 새롭게 출범시킴으로써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부응키 위해 수출현장 최일선에서부터 수출 의욕고취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 단계별로 해소시키기 위하여 추진한다.

현장탐방은 수출진흥관이 주관이 되어 간담회 형식으로 2월 한 달간 추진되며, 주요내용은 민선 5기 수출진흥본부 조직설립 취지와 2011년도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이와 함께 분야별, 품목별로 수출물량 확대방안, 신규 전략품목 개발, 제도개선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업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관리카드를 전 업체를 대상으로 작성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사항에 대하여는 단계별 조치계획을 마련,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등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예산 수반사항에 대하여는 완급을 가려 우선 추경에 반영․확보해 나가고 업체별 관리카드 작성을 통해 기본 매뉴얼을 제작하여 수출업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감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수출도정을 만들어 나가고, 안정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인프라시설 확충, 주력 수출품목 개발 및 신규 품목개발, 해외 마케팅사업 지원 등 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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