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 10일 창단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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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 10일 창단연주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1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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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이 제주의 대표적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5년 10월에 창단돼 도내 7세에서 11세 사이 노래를 배워 부르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고은솔'이란 의미는 단지 아이들의 고운 소리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공연프로그램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숲속을 걸어요, 종이접기, 기차를 타고 푸른바람 흰구름에게, 할아버지 시계“를 율동과 함께 노래하고 나눔메시지로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오솔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스테이지에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지휘자인 소프라노 오능희와 어린이 합창이 함께하며 마지막으로 제주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달하는 “귤꽃, 조아마시, 매기독닥, 제주민요메들리(이야홍타령, 오돌또기, 너영나영)”를 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색의 하모니로 노래한다.

찬조출연으로 마림바 김남훈씨가 특유의 마림바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Blues for Gilbert, Csatdas” 2곡을 연주하고 제주브라스퀸텟이 힘찬 사운드로 “Fanfare-Rondeau, Amazing Grace” 곡을 연주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창단 연주회는 지휘 오능희, 반주 고새미나, 안무 양은경, 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자모회를 비롯한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를 했으며, 사회 김은미씨와 함께 어우러져 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의 생동감 넘치고 열정이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노래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의 하모니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2309-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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