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4년 연속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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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4년 연속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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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수 표선면장
표선면(면장 오임수)은 제주자치도에서 주관한 2016년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표선면은 클린제주만들기 평가 ‘최우수’, 민원제도개선분야 ‘최우수’, 지방세정평가 ‘우수’를 비롯하여 12개 평가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서귀포시 5개 읍·면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3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쾌거이며 이번 입상으로 내년도 시설비 예산 2천만원이 추가로 배정될 계획이라고 면 관계자는 밝혔다.

표선면은 읍면동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시정홍보 종합평가 ‘최우수’△ 서귀포시 읍면동 안전문화운동 평가 ‘최우수’ △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우수’△도 도민친절교육 ‘우수’△서귀포시 부서청렴시책 평가 ‘우수’△서귀포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제 평가 ‘우수’ 등 각종 도·시정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표선 삼무로(三無路) 조성사업’이 제주도 읍면동 정책페스티벌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 돼 2017년도에 10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했다.

최근 제주자치도에서 도축제육성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발표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축제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체 6개 지역축제가 선정된 가운데 최우수 축제에 표선리마을회에서 주최하는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우수축제에는 가시리마을회에서 주최하는 ‘제주유채꽃축제’가 선정되어 내년도에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사업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등 표선면에 연일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

오임수 표선면장은 “올 한 해 거둔 성과는 표선면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앞으로도 1만 2천여명의 면민이 행복할 수 있는 면정을 위하여 도전하는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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