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2016년 “최우수 읍” 선정...7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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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2016년 “최우수 읍” 선정...7천만원 확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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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애월읍장
애월읍(읍장 강민철)이 2016년도 43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읍으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과 인센티브로 주민숙원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 애월읍은 2016년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의 각종 평가에서 17개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분야별로는 ▲쓰레기감량 및 교통질서 개선, 상반기 조기집행, 불법광고물 정비, 안전문화운동 및 재난대비 등 6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 클린제주만들기 현장평가, 시정홍보 등 6개분야 평가에서 우수 ▲정책페스티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3대 불법․무질서 근절운동 등 5개분야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책페스티벌시 ‘친환경 이동형 소형 소각로 도입’을 제안,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추진마을’에 공모 선정되는 등 9개 마을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주도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강민철 애월읍장은 “3만 2천여 읍민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 결과 가능했다”며, “2017년도에도 ‘섬김의 현장행정, 든든한 복지공동체 구축, 튼튼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기반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현장에서 불편함을 해소해 나감은 물론 애월읍민의 화합과 단결된 역량을 모아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행복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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