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2017년 새로운 한해, 송산동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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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17년 새로운 한해, 송산동에 거는 기대
  • 강경식
  • 승인 2017.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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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송산동장

강경식 송산동장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하고 故김영삼 대통령의 어록중
하나인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더니 2017년 정유년 새로운해가 시작되었다.

한해의 시작은 1월1일 제지기오름 해맞이 행사에서 송산동과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면서 올해 송산동의 신년설계를 계획해 보았다. 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지역주민에게 지면으로나마 밝힘으로써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고자 한다.

우선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산동은 서귀포칠십리라는 지명을 간직한 역사기원지로 다양한 문화와 인물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에 대한 자원조사와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전년도에 이어 ‘솔동산’음악에 빠지다‘ 소규모 문화공연 지속 운영, 다양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인 송산동 아트로도 조성사업을 송산동의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이다. 솔동산 문화의거리 야간환경개선, 할망당 문화살리기, 보목마을 특색있는 꽃길조성 ‘구두미포구 스쿠버다이버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마을안길 가로수 정비부터 농로개선, 가로등과 보안등의 유지관리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송산동만의 특색있는 기로환경 조성으로 소남머리는 사계절꽃동산으로 섶섬지기와 자구리공원은 추억이 있는 올레코스로 만들어보고자한다

다섯 번째는 송산동 기관단체장회의를 정례화로 동 행정의 소통창구와 가교역할로 기관단체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관광제주의 최대 현안사항인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실천에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어 쓰레기 줄이기를 일상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한해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문화와 예술,자연이 어우러진 송산동’으로 성장하는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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