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어선어업분야 53억원 지원
상태바
제주시, 올해 어선어업분야 53억원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어선어업분야 20개 사업에 총 53억5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안전조업시설 등 어선어업분야 총 예산은 전년도 48억2천8백만원 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시는 안전조업분야 14개 사업의 경우 7억5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조업설비의 현대화·자동화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영안정지원분야 3개사업 17억원, 고효율어선 유류절감장비지원 사업 7억1천1백만원, 생분해성어구 시범사업 4억원, 어선어업 선진화사업 17억9천만원 등 총 46억1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근해어선의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