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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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재지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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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재지정 확정 통보를 받아 8년 연속 지원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는 현재 제주벤처마루에 150명에 가까운 회원과 46개의 졸업기업, 12개사(14명)가 입주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인창조기업 지원 육성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1인 창조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는 패기 있는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6시까지다.

한편 2016년도까지 입주한 기업의 실적을 살펴보면 ㈜작은영화제작소돌맹이필름의 함주현 대표는 2015년 5월에 휴스톤국제영화제에‘그림 그리는 해녀’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 코랄네이처(대표 임대웅)는 ‘분말치약’특허제품을 63빌딩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및 행복한 백화점 목동점에‘아빠가 만든 치약’으로 입점, 바이코리아, 코트라, 고비즈에 상품등록 완료 및 롯데마트 청년창업대전 품평회 1차 선정, 나이지리아/중국/홍콩, 일본/태국 트레이드회사에게 수출대행 및 수출 상담 진행 중이다.

농업회사법인(주)유프레시(대표 강용수)는‘온실용 보급형 환경관측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 농가에 보급하면서 7천여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프트 잇의 대표 김남철은‘제주 愛 퐁당’오프라인매장을 개설하여 같은 1인창조기업의 제품을 공동판매하고 있으며, 소프텍 김형수 대표는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장애인 맞춤형 특화3D 프린팅 창업교육’강사료 3여백만원을 제주도농아복지관에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1인창조기업의 2016년도말 최종 매출액 집계 약 6억5100만원, 정부지원사업 및 정부자금 융자 등 4억4천9여백만원, 벤처기업인증 2개 기업, 기업부설연구소인증 1개 기업, 지적재산권 22건의 출원 및 등록 등 보유실적과 매출성과를 보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인창조기업 추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인창조기업 Post Bi Zone(10석)’을 운영하며 4개 기업(7석)이 센터 졸업기업을 입주시켰고, 현재는 2개 기업(4석)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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