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공무원 행복지수로 주민 행복지수 높여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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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공무원 행복지수로 주민 행복지수 높여 나가야...
  • 강용숙
  • 승인 2017.01.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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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숙 동홍동장

강용숙 동홍동장
매년 1월은 정기 인사시기, 공무원은 임용장 한 장으로 근무지를 같이 동고동락하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 가족같은 동료애를 만들며 공직생활을 하게 된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한 인연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같은 배에서 함께 노를 저어가는 셈이다.

지난해 동홍동은 가족같은 동료애로 33명이 한가족이 되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 주민자치센터 평가 최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최우수, 도 세정평가 최우수, 동행정 평가 우수 등 24개분야에서의 수상은 동홍동 직원과 주민의 화합으로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난해 열심히 함께 해 준 직원에게 각자의 특성에 맞는 칭찬상을 수여하여 내부고객을 춤추게 하여 공무원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감으로써 동홍동민의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있다. 마음이 행복한 공무원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생각으로 동홍동 직원은 매일 마음을 열고 동료와 칭찬과 배려심으로 주민에게 친절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마음을 모아서 행정복지센터 2년차를 맞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행복센터를 운영하여 주민의 마음이 따뜻한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둘째, 우리 동네 특성을 살린 행복과 희망 있는 살기좋은 동홍동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여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동홍아트홀을 통한 문화의 활성화,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애향심과 인성을 키우는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여 5년 연속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셋째. 교통, 쓰레기 요일제 배출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금은 귀찮고 불편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에 올바른 주정차, 쓰레기 올바른 배출하기 등 동민 운동으로 전개하여 나가겠다.

주민의 행복을 이끄는 진정한 행복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직원은 동민과 함께 동홍동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동민 모두는 내가 먼저 실천하고 앞장서는 의식 변화 바람에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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