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7대자연경관선정 투표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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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7대자연경관선정 투표 발 벗고 나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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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21일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JDC는 또 공항과 항만에 위치한 JDC면세점과 해외 네트워크 공조를 통한 전 방위 홍보에 돌입했으며, 포스터를 제작·설치하여 고객들도 7대자연경관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JDC는 이날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 직원이 7대 자연경관의 제주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돼 ‘청정 제주’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제주의 경제적 가치 증대, 제주 환경의 지속적인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JDC의 한 면세점 직원은 “관광을 마치고 제주를 떠나는 고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투표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제주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JDC는 특히 7대 자연경관의 제주 선정을 위해 투표 마감일인 오는 11월 10일까지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를 열어 인터넷 투표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JDC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해외 브랜드 본사와 연결해 해외 홍보에도 나선다.

또한 5월 평화포럼과 9월에 문을 여는 영어교육도시 첫 국제학교 ‘NLCS 제주’의 개교식 등 JDC가 참여 또는 주관하는 국제적인 행사시 투표 참여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JDC 관계자는 “제주가 세계 7대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가 중요하다”며 “JDC가 가지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JDC가 이루어낸다’는 각오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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