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2017년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공동체 워크숍이 28일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돼 공동육아 활동을 진행 할 28개팀 60여명이 함께 참가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해에 돌봄공동체에 18개팀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고, 금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이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제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강동구에서 품앗이 육아공동체의 롤모델로 활동 중인 ‘또래랑 마을학교’ 안재일 대표와, 공동돌봄체 올레놀래 및 귀일알사탕 대표의 공동육아에 대한 생생한 체험사례 특강을 통해 향후 공동육아 활동 방향 등 공유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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