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일의 관광단체인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지난 27일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장명선 회장(호텔 하나 총괄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서귀포시와 관련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관광 1번지 서귀포에 걸맞는 서귀포시 유일한 관광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행정과 의회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진심어린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초청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여 엠스테이호텔 연회장에서 치러진 취임식에서 이중환 시장은 “서귀포시의 관광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장명선 회장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며, 소통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취임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윤춘광, 강익자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 이승찬 관광국장,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홍명표 상임고문, 오광협, 현을생 전 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위성곤 국회의원도 축전을 전해 함께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2017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2016년의 사업을 결산하고 2017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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