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펴기생활운동 제주에서 드디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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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 제주에서 드디어 시작.."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3.0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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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본지 사무실에서 2시간동안 몸펴기운동 처음 개최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이 글은 양희은이 뉴욕대학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서 본글이라고 소개된 이야기다.

 

 

 

 

모든 병의 근원은 우리 생활 자체가 몸을 굽어지게 만드는 데서 찾은 사람들이 있다.

몸펴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바로 찾자는 생활운동이다.

제주에서는 아직 많이 알져지지 않고 몇몇 사람들 만이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몸펴기생활운동.

동호회 형태로 운영되는 몸펴기생활운동이 본지 주최로 지난 7일 저녁 7시부터 본지 사무실에서 2시간 여 동안 개최됐다,

장은실 사범

이날 몸펴기생활운동을 지도한 장은실 사범은 지도사 자격자과정을 거친 분으로 현재 삼성여고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모임 첫날 10여명의 참가자들은 몸펴기생활을 위한 10여가지 동작을 함께 하며 몸펴기운동 첫모임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당분간 운동시설이 마련될 때까지 본지 사무실에서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다음은 '몸 펴면 살고 굽으면 죽는다(1․2권)'에 대한 설명내용이다.

 

몸 펴면 살고 굽으면 죽는다 1․2


 

 

 

 이 두 권의 책은 제목 그대로 몸을 펴면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지고, 몸이 구부러지면 병이 생겨 고통스럽게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죽을 때까지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무서운 병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당뇨병은 허리가 굽어서, 고혈압은 등이 굽어서 생기는 병이므로 허리를 펴고 등을 펴면 이런 병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본다.

요즘 많이 생기고 있고 통증이 극심한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굽어서, 목디스크는 목이 굽어서 생기는 병이므로 허리를 펴고 고개를 들면 이런 병 역시 저절로 사라진다고 본다.

몸펴기생활운동에서는 회원들이 몸을 펴는 운동을 함으로써 몸이 펴지면 어김없이 이런 병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해 보았다.

몸을 펴는 데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약이나 무슨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수술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몸을 펴려고 하는 본인 스스로의 노력만 있으면 된다. 이 책은 왜 병이 나게 되는지 몸의 원리와 병의 원리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몸을 펴 병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건강해지는지 그 방법에 대해 써 놓았다.

머리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한다. 왜 선진국일수록 현대병은 많아지고, 따라서 GNP 대비 의료비의 비중은 더 높아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의식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수도 없이 많은 건강법이 나와 있다. 이미 보릿고개는 넘긴 지 오래 됐고, 국민 일부를 제외하고는 배불리 먹는 단계도 지나 이제는 건강하게 사는 것이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가 됐기 때문이다. 참살이(웰빙) 바람이 세상을 풍미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법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은 먹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으면, 또는 어떤 약을 복용하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우리 몸에 결핍된 물질이 있어 건강하지 못한 것이므로 이런 물질을 보충해 주어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특별한 것을 먹으면 몸이 좋아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 잘 생각해 보자. 배를 채우기에 급급하던 보릿고개의 시대에는 별로 없던 고혈압이나 당뇨, 암 같은 무서운 현대병이 왜 이제 참살이 식단까지 고민하는 현재의 시점에 더욱더 창궐하게 되는 것일까?

선진국일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병으로 고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GDP 대비 의료비의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똑같은 궤적을 밟아 가고 있다.

현대병은 더 많아지고, 따라서 의료비의 비중은 더 높아지고 있다.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왜 더 잘살고 잘 먹을수록 그 무서운 현대병은 더 많아지는 것일까?

몸펴기생활운동에서는 건강에는 먹는 것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보다 더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산업화, 더 나아가 정보화를 더 잘 이룬 나라의 사람일수록 몸에 그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점점 더 몸이 굽어 간다는 사실이다. 원시 부족일수록 몸은 더 펴져 있고, 문명이 더 발달한 사회의 사람일수록 몸은 더 굽어 간다.

정보화 사회의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하는 것을 보면 인류가 문명을 발달시킨 이래 가장 많이 몸을 굽히고 있는 모습이다.

이것이 선진국일수록 더 현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의료비의 비중은 더 높아지게 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 이범(몸펴기생활운동연구소장) 지음 -

- 백산서당 刊 -

- 각 권,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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