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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직자,구린 게 있으면 일 못해..."김태홍 본지 취재부 부장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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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4.28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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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본지 취재부 부장
문경진 제주시 부시장은 최근 공직내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평상 시 구린 게 있으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부시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공직자는 평상시부터 처신을 똑바로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하게 되면 계속 질질 끌려다니 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때 그때 원리원칙에 따라 처리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는 공직자라면 평상시부터 업무와 관련해서는 선.후배 사이를 떠나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직자 승진 관련, 문 부시장은 “직원 승진에 대해 청탁을 들어주게 되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승진에서 탈락하게 되는데 이 또한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열심히 일한 직원이 승진하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또한 본인 욕심을 위해 열심히 일은 하지 않고 주위 지인을 통해 승진청탁 하는 행태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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