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 직원들 20여명은 오는 31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제주도에서 ‘제주사랑 친절-UP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게 됐다.
특별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일손을 도우면서 지역주민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도정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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