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월림리 마을만들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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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월림리 마을만들기 본격 시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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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5년도에 월림리가 공동문화복지사업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사업비 4억5800만원을 확보,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6년 9월에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승인을 지난 22일 승인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주요사업내용은 공동문화 복지카페(393㎡, 리모델링 1개소)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마을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경관개선분야와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역역량강화분야로 세분화 되는 등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사업이니 만큼 사업의 성공여부는 마을주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향후 농식품부에서 시행중인 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에도 참여하여 더욱 많은 사업비가 월림리에 확보될 수 있도록 마을과 행정이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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