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환경개선사업 44억원 투자
상태바
서귀포시, 축산환경개선사업 44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29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축산환경개선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44억84억억원(자체재원 23억5,000만원, 자부담 21억3,4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양돈장 냄새차단 시설지원사업 대상자 30개소를 선정, 민원발생이 집중적인 7~9월 이전에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축산사업장 냄새·해충 발생 방지를 위한 환경개선제 148톤 및 냄새저감제 2,365ℓ를 축산악취 관리가 취약한 112농가에 공급하여 하절기 및 장마철 대비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양돈농가 냄새저감 토론회 및 교육 5회, 축산악취개선 컨설팅 6개소, 양돈장 물청소 주2회(수·금요일) 실시 등 양돈농가 냄새저감 자구노력 강화 및 의식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축산악취 미개선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지원 페널티 및 엄격한 법 적용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양돈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