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피해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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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피해최소화 주력
  • 김형섭
  • 승인 2017.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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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조에『국민의 생명 및 신체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관련 행위를 할 때에는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국민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함을 기본이념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여름도 지난해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가뭄이 계속되고 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에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우리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미리 예측하여 발 빠른 대처와 안전을 위한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체계와 상습침수지역 현황을 파악하여 휴대폰 재난문자 서비스 발송, 실시간 재난정보전파 정비 등 내부적으로 점검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리고 태풍, 집중호우 등 예상시 초기 상황판단회의 개최하여 단계별로 적극 대응하여 현장 위주의 중심으로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선제 대응과 기상청 재난영상, CCTV 등 활용 실시간 현장상황 모니터를 통한 재난 정보 공유로 인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및 대피·출입 통행 등 긴급대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월에는 신속한 재난대처 및 구조장비 활용을 위한 응급복구 소유주와 협약 체결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는 장비들을 재난사고 발생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였으며, 상습침수 피해지역 및 야간 발생시 주민사전대피, 출입통제 등은 해당 마을회 협조를 받아 현장관리 책임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재난상황 역량강화를 위한 실제장소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심도 높은 도상훈련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해 적시적소에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다.

“지난 10월에 순간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남원읍 공천포 일원이 침수돼, 주민대피 상황에 있어 상황 전파 등 직원들 출동 지연으로 인명피해 발생할 수 있었다는 해당주민들의 의견들의 있었다”따라서 대응역량을 키워 향후 같은 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 다하기 위해 모든 방안 강구하고 있다.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폭우로 인한 토사유출 및 지반붕괴 등 미리 파악하여 대비해 사전 차단과 공사장별 장마철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북을 현장에 배부하여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강화하여 서귀포시다움 안전한 도시를 만들는데 일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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