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9월 중 개최예정인 ‘제23회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추진방향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한 축제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19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축제 조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및 ‘17년 축제 개최계획 보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분야 단체,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축제조직위는 작년부터 칠십리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발전방안 등은 금번 칠십리축제에 적극 보완, 반영하여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공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철저를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오는 9월 8일 ~ 10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2017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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